국립목포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시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이하 앵커사업단)는 지난 10월 16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신장3리경로당과 송공2구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도서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어르신의 기초체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 및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근력, 평형성,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니어 체조를 진행해 주민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생활 속 건강관리 수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질의응답과 상담을 진행하며 대상자 중심의 건강관리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문지현(간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간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대상자 중심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지원센터 전상완(체육학과) 스포츠 인재양성 부장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앵커사업단은 오는 10월 23일 신안군 암태면 오상1구경로당과 자은면 대율경로당을 방문해 도서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체육·간호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