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학과 이승재 교수가 지난 9월 12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Sejong Asian Football Medicine Townhall Conference 2026’에 연자로 참여해 선수의 안전한 경기복귀(Return-to-Play·RTP)를 위한 다학제적 의사결정과 현장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AFC Medical Committee와 KFA Medical Committee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스포츠의학 전문가, 의료진, 선수트레이너, 체력코치 및 지도자 등이 참여해 축구 현장에서의 선수 부상관리와 재활, 경기복귀, 전문가 간 협업체계 등에 대한 최신 지견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승재 교수는 ‘Aligning the Doctor, Athletic Trainer & Coach in Return-to-Play Decisions’(경기 복귀 결정에서 의사․선수 트레이너․코치 간의 협력과 조율)을 주제로 발표하며, 선수의 의학적 회복과 실제 경기 수행 준비도는 구분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학적 안전성뿐 아니라 기능 회복, 훈련부하 수용능력, 종목 특이적 수행능력, 심리적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의사·선수트레이너·퍼포먼스 스태프·지도자·선수 간 정보를 공유해 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발표의 핵심 프레임워크 역시 이러한 다차원적 RTP 판단과 공동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축구 및 국가대표 등 엘리트 스포츠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ssess(평가) → Align(정렬) → Decide(결정)’의 실무적 RTP 접근방식을 소개했다. 이는 선수의 상태를 단순히 ‘출전 가능·불가능’으로 판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가능한 수준과 남아 있는 위험요인을 명확히 파악해 단계적인 경기복귀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대학원생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외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직접 참관했다. 대학원생들은 선수 부상 예방과 스포츠재활, 컨디셔닝, RTP 및 경기력 회복에 관한 최신 동향을 접하며, 대학원에서 학습한 이론이 실제 엘리트 스포츠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지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승재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의사, 선수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체력코치, 지도자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수의 안전과 경기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를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대학원생들이 국내외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직접 경험하면서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스포츠와 국가대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대학의 교육·연구·현장실습과 연계하고, 학생들이 스포츠의학과 운동재활, 선수 컨디셔닝 및 경기력 향상 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스포츠 현장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목포대 체육학과는 운동재활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프로스포츠팀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대학원 교육–연구–현장실습–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를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시사e조은뉴스]"국립목포대 이승재 교수, 아시아 축구의학 컨퍼런스 연자 발표 글로벌…글로벌 스포츠의학 현장교육 확대"(윤진성 기자, 2026.09.16.)
https://m.sisaegoodnews.com/3164179?fbclid=IwdGRzaAUYwW1jbGNrBRjBZXBkb2YFZXh0bgNhZW0CMTEAc3J0YwZhcHBfaWQMMzUwNjg1NTMxNzI4AAEeCOMRNQOhGSdBcpCve25uaWGNpwIXkesRTQLoYbh8SlB_56CYfy6b4_u7f_w_aem_1i53jUn0FSZxynNridYjKQ